본문 바로가기

따뜻한 뉴스

아산 강사모, 사랑의 연탄나눔으로 온기 전달




 아산 강사모와 국회의원 강훈식(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을)이 지난 25일, 탕정면에 거주하는 시각장애 고령 어르신 가구를 위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연탄 나눔에 참여한 강훈식 국회의원과 조철기 도의원, 김영애 시의장, 강사모 회원 15여명, 봉사자들은 너나없이 이마에 구슬땀을 흘리면서 연탄 한 장 한 장에 추운 겨울 이웃과 함께 더불어 나누고자 하는 정성을 담아 효도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에 참여한 A씨는 "연탄 봉사로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다시 알게 됐고 이렇게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으로 '사랑나눔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가슴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연탄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 연탄이 부족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연탄을 후원해줘서 너무 고맙고 쌓아 놓은 연탄을 보기만 해도 따뜻함이 전해진다"며 기뻐했다.


 강훈식 의원은 “올 겨울에는 강추위 예보가 있고, 해 마다 어려운 이웃들이 난방을 걱정하고 있는 점을 잘 알고 있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다양한 분야와 대상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