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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행정

전성환 아산시장 예비후보, 3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 '주권자 파티’로 준비중

 

  전성환 아산시장 예비후보가 오는 31일 2시, 용화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시민주권캠프’ 개소식을 진행한다.

 

  이번 개소식은 '시민과의 소통'을 기조로 일체의 의례적인 행사를 생략키로 했다. 후보가 준비한 핵심정책만 발표한 뒤 시간대를 나눠 각 부문별 정책제안과 의견을 경청하는 대민 접촉을 강화, 시민과의 소통에 더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100인 시민대변인단도 단순한 지지를 넘어 주권자로서 요구하고 발언하며 ‘시민의 눈으로’ 본 공동 입장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6월 개헌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 기원을 위해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모든 예비후보과 함께 공동 퍼포먼스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성환 예비후보는 "통상적인 개소식은 하고 싶지 않았다며, 이번 개소식에 지지 여부를 떠나 많은 분들의 응원과 쓴소리를 ‘후보자는 듣고, 시민이 말하는’ 주권자들의 파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6일 민주당에 예비후보 정책토론회 공개제안에 이어 29일 오전 10시 30분에 지역기자들을 초청, 자치분권 부문 정책설명회를 가지는 등 전성환 아산시장 예비후보의 심상치 않은 행보가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