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행정

이기애 전 아산시의원, 충남도의원 예비후보 등록


  이기애(57·자유한국당) 전 아산시의회 의원이 지난 15일, 충남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예비후보는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선보이며 지난 제6, 7대 아산시의회에서 시민들은 물론, 언론과 아산시 공무원들로부터 '열심히 하는 시의원', '일 잘하는 시의원'이라고 인정 받아 왔다.

 

  제1선거구(선장, 도고, 신창, 온양4·5동)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 전 의원은 앞서 2010년 치러진 6·2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당선돼 제6대 아산시의회에 등원한 이후 2014년 치러진 6·4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가 선거구'(염치읍, 둔포면, 영인면, 인주면, 신창면, 음봉면)에 출마해 타 후보들을 월등한 표차로 제치고 지역구 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제7대 아산시의회에서도 교육, 문화, 복지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 내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기애 예비후보는 "지난 8년 동안 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다 보니 아산발전에 있어 한계에 부딪히는 것들이 많았다"며 "이를 극복하고 품은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도의회와 시의회의 소통을 통해 사업의 폭과 예산의 폭 등에 있어 확장성을 갖기 위해서는 도의회 진출이 절실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도의원 당선된다면 상반기에는 문화복지위원회에서, 하반기에는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그는, 이 분야는 아산시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이기도 하고, 여러 문제가 산적해 있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일 만큼은 자신 있다'는 이기애 예비후보는 "열심히 할 것이며, 자신도 있다"며 "지역구, 더 나아가 아산의 전반적인 문제의 해결방안과 발전방안에 대해 정확히 제시할 수 있는 인물은 나밖에 없다"고 자신감을 피력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충남 아산시 초사동에서 출생한 이기애 예비후보는 온양온천 초등학교, 온양여자중학교, 천안여자 고등학교, 선문대학교를 졸업 행정학 석사 과정 중에 있으며 아산시 시의회 6대 운영위원장(하), 7대 산업건설 위원장(상)을 역임하였으며 아산시 갑 자유한국당 부의원장과 아산시 민주 평화통일 자문위원회 부의원장으로 활동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