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송창운)이 지난 5일부터 송악면사무소 현관입구에 사랑의 쌀독을 비치하고 무료로 쌀을 가져가도록 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사랑의 쌀독은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불우한 이웃들의 갑작스런 식량고갈을 대비해 마련한 것으로 쌀독 옆에 비닐봉투를 비치했다.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 기금으로 운영되며 쌀이 다량 남으면 떡으로 만들어 저소득 계층 독거노인에 배분할 계획이다.
송창운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갑자기 쌀이 떨어졌을 때 당황하지 마시고 면사무소에 비치되어 있는 쌀독에서 필요하신 만큼 이용하셔서 어려움이 없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쌀독은 평일 오전9시부터 저녁7시까지 개방하며, 2018년 한 해 동안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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