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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화재 없는 인주만들기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정광희)은 복지이장단(회장 유재민)과 지난 20일부터 3일간 '화재 없는 인주만들기'를 위해 관내 80가구의 독거노인, 저소득층에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직접 설치해 주었다.

 

  인주청년회에서 기증 받은 단독경보형감지기 80개를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중에서 노후화된 주택에 사시는 분들을 선정해 복지이장과 함께 직접 감지기를 설치해 드리고, 가정방문 및 모니터링을 병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1일, 행복키움추진단원과 함께 설치작업을 실시한 이규일 냉정리 복지이장은 "마을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많아 화재가 발생할까 항상 염려스러웠는데 이렇게 조금이나마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감지기를 설치해 드릴 수 있어서 안심이 된다."며, "여건이 된다면 더 많은 감지기를 노후된 주택에 설치해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