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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강릉시, 탕정면 복지허브화 벤치마킹 방문


  강릉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0명이 탕정면 복지허브화 선진모델을 견학하기 위해 지난 22일 탕정면사무소를 방문했다.

 

  강릉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공공서비스 플랫폼 정책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내용을 접목, 발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 왔으며 그 해답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탕정면 복지허브화 선진모델'에서 찾고자 방문하게 됐다.

 

  탕정면에서는 이미경 복지팀장이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허브화 추진내용'과 마을 안에서 먼저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민중심의 마을사례관리'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이를 경청한 강릉시 관계자는 "'공공서비스  플랫폼'정책 또한, 주민이 중심이 되어 스스로 마을정책을 펼쳐 나갈 수 있게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인 만큼 명확한 정책분석을 바탕으로 기틀을 튼튼히 다져놓은 '탕정면 복지허브화'는 신정부의 정책에서도 성공 모델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극찬을 했다.

 

  유종희 면장은 "지역복지의 핵심리더인 강릉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지역을 위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며 탕정도 더 노력해야겠다는 긍정적인 자극을 받게 됐다"며, "어떠한 새로운 정책이 발표되더라도 주민들이 중심이 되는 탕정의 복지브랜드를 정착시킴으로써 지속 발전하는  마을복지의 기본 모티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탕정면 복지허브화 내용은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복지허브화 실현’이라는 주제로 전국 자치단체에 우수사례로 다수 소개된 바 있으며 2017년 한 해 동안 여주시청, 구리시청, 여수시청 등 12개 자치단체 600여명이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는 등『면 단위 복지허브화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전국 읍면동으로부터 벤치마킹 방문이 쇄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