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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 학교

한솔, 대학생들 올바른 식습관 교육·홍보


  지난 20일, 직장인·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순천향대학교 내에 부스활동이 진행됐다.

 

  순천향대 식품영양학과 동아리 '한술'(지도교수 이경애, 7명의 재학생으로 구성)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17년 바른 식생활 교육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Food+Educator의 합성어인 푸듀케이터 역할을 하는 한술은 사람들에게 영양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및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동아리이다.한술은SNS페이지를 통해 사람들에게 바른 식생활을 가르친다.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활동하며 4가지의 다양한 채널을 가지고 매주 다른 주제의 영상이 업로드가 되고 있다. 또한 SNS활동 뿐만 아니라 아산 서부 사회복지관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바른 식생활을 위한 교육(식품인증마크, 아침식사의 중요성 등)도 활동한 바 있다.

 

  최근 한술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생활을 알리기 위해 순천향대학교 내에서 부스활동을 진행해, 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한술'에 대해 알리기 위해 3단계의 활동(미션)을 준비해 모두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건강한 간식인 꿀떡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했다.

 

  첫번째는 아침식사 결식 여부에 대해 알아보는 스티커 붙이기를 활동을 했고, 두번째는 식품인증마크가 생소할 학생들을 위해 인증마크를 직접 설명하고 실제 식품속에서 찾아보는 활동을 그리고 세번째는 그동안 한술이 SNS에 올렸던 동영상 속 다양한 주제를 문제로 내며 퀴즈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열심히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견과류, 칫솔치약세트, 꿀떡을 나누어 주어 많은 학생들의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한술'은 9월 마지막 주에 건강한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아산 서부 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독거노인분들께 전달해드리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