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제일호텔(대표이사 한형수)이 1일, 아산시와 우호협력도시인 아프리카 케냐 키수무 초등학교에 학용품 및 축구공 등의 학습기자재를 아산시에 전달했다.
한형수 온양제일호텔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금 기부는 어려운 교육여건에서 공부하는 우호협력도시 키수무 어린이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했다"며, "특히 키수무의 많은 학생의 학습에 도움이 되는 학용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사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복기왕 시장은 "아프리카는 자원이 풍부하고 경제발전 가능성이 매우 크지만 경제성장이 늦어져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 제일호텔에서 후원해주는 학용품으로 공부한 학생들 중에서 케냐의 밝은 미래의 희망을 발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학용품 및 축구공 등의 학습기자재는 9월 3일부터 9월 8일까지 케냐 키수무 정기방문 시 키수무 초등학교 두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산시는 케냐 키수무市와 2012년 7월에 우호협력을 체결한 이후 저개발국 장학생 지원, 케냐를 포함한 아프리카 농업연수생 교육 등 다방면의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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