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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경찰 소방

아산소방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아산소방서(서장 김득곤)는 지난 30일, 선장초, 선도중학교 교직원 34명을 대상으로 3시간에 걸쳐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아산소방서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활성화 해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서 심정지 환자 등 인명사고 및 우발상황 최초 목격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에 기여하고자 범시민 심폐소생술 보급 운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교육은 ▲골든타임의 중요성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 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CPR)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에 이어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선장초 한 교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응급상황 발생 시 최초 목격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것을 알게 됐고 교사의 심폐소생술 교육은 학생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교육을 진행한 이인자 소방장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정확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을 때 생명을 소생시킬 수 있는 확률이 높은 만큼 실습을 통해 완전하게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교육의 의미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