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서, 충무병원과 치안네트워크 MOU 체결

  아산경찰서(서장 김황구)는, 지난 30일, 아산충무병원과 응급실 내에서 발생하는 폭력행위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응급실 내 의료진 등에 대한 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진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핫라인(hot-line)을 설치할 예정이다.

 

  핫라인 시스템은 응급실내에서 위험상황이 발생할 경우, 비상벨을 누르면 112 상황실로 연결되어 관할 파출소에서 즉각 출동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김황구 서장은 "충무병원과 치안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앞으로 더욱더 안전한 아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