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장기승 의원(충남아산 3선거구)이 꾸준히 제기한 '북부유아체험교육원' 설립이 형태를 드러냈다.
지난달 26일, 충남교육청이 자체 재정투자심사에서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장기승 의원이 지난해부터 행정사무감사와 도교육청의 업무보고 자리 등을 통해, 북부 지역 유아체험교육원 설립을 지속적으로 피력해 결실을 맺은 것이다.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아산지역 모종동 공동주택개발사업으로 2017년 9월에 이전 예정인 신리초등학교(아산시 신동) 부지 14,483㎡에 98억 원의 예산으로 설립 예정이며, 2020년 3월 개원되면 북부지역 16,000명 원아들의 연령 및 발달 수준에 적합한 체험시설이 확보된다. 아울러, 이전교 활용을 통한 설립으로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장기승 의원은 "북부유아체험교육원 설립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충남 북부지역 원아들이 근거리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창의ㆍ인성 개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체험교육원 설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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