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9대 대통령선거 당시 충남지역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천안아산 R&D 집적지구 조성'이행을 재확인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7일 오전 열린 더불어민주당 충남·세종 민심경청 최고위원회의에서 KTX 천안아산 역세권 지식융합지구가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되어 이 사업의 물꼬가 틀 수 있기를 건의했으며, 아울러 충청남도·천안시와 함께 힘을 합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추미애 대표는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김현철 충청남도 미래성장본부장으로부터 "천안아산역 인근 R&D집적지구 조성"준비현황을 보고 받고 "인근에 15개 대학이 밀집된 지역인 만큼 KTX천안아산 역세권 지식융합지구 조성을 통해 산·학·연이 함께 발전해 나가길 희망하며 당에서도 많은 노력을 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TX 천안아산역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추진예정인 'R&D 집적지구 조성사업'은 2018년부터 사업에 착수해 2021년 준공예정으로 지역의 기업지원을 위한 제조 ICT지원센터, 지식산업센터, 산학융합지구조성, 국제 컨벤션센터 조성 등의 지원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정치, 행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산시의회 제7회 의원회의 개최 (0) | 2017.07.11 |
---|---|
박경귀 원장, 사적 '맹씨 행단' 비 피해 긴급복구 촉구 나서 (0) | 2017.07.10 |
민선6기 3주년을 맞은 복기왕 시장의 민생 행보 (0) | 2017.07.06 |
이명수 의원, 아산시 현안사업 조기추진 거듭 촉구 (0) | 2017.07.05 |
오안영 의장, 충남도의회 행감 조례 개정 철회 촉구 동참 (0) | 2017.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