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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행정

아산시의회 제6회 의원회의 개최


  아산시의회(의장 오안영)는 제6회 의원회의를 8일, 의장실에서 개최했다.

 

  오안영 의장은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면서 그들의 공로를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또한 "가뭄대책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는 건설과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일회성 시책이 아닌 영구적인 대책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했다

 

  이날 집행부 안건으로 ▲총무과의 2017년 행정기구 개편 및 정원 조정안에 대해서는 이기애 의원이 "잦은 행정기구 개편과 도와 중앙부처와 일치하지 않는 직제 개편 등으로 시민들이 불편함"을 지적했고, 조철기 의원은 "30만 도시에 맞게 의회 직급도 조정이 필요하다."며 의회사무국의 직제개편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공공시설과의 배방체육관 건립사업 설계 서포터즈 추천 위원은 심상복 부의장 추천  ▲여성가족과의 아산시 어린이 안전 추진협의회 위원 추천은 조철기 의원 추천 ▲사회적경제과의 비정규직지원센터 민간위탁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은 유기준 의원, 이영해 의원, 아산시 주민참여 마을만들기 위원회 위원 추천은 김희영 의원 추천  ▲건설과의 성립전 예산사용(가뭄극복 사업추진)에 대해서는 심상복 부의장이 "배방 갈매리 부근은 천안천을 펌핑해서 상류쪽에서 내려 보내는 방법을 강구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여운영 의원, 황재만 의원, 성시열 의원은 한해 피해로 농작물에 피해가 없도록 빠른 조치 요구와 관정 개발도 주변 여건을 철저히 조사한 후 개발할 수 있도록 요구했다. ▲도로과의 아산시 자전거이용활성화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상수도과의 아산디스플레이시티1 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시설 민간위탁 추진에 대한 실과장의 설명이 있었다.

 

  한편, 제195회 정례회는 6월12일부터 27일가지 1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