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여성회관은 오는 7일부터 5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윤달 수의제작』교육을 실시한다.
예로부터 액운이 없는 윤달에 부모님의 수의(壽衣)를 미리 마련해놓고, 망자의 평안을 기원하는 풍속이 있었는데, 이번 강좌는 윤달의 전통도 살리면서 가족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개설됐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4월 3일부터 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인터넷으로 접수가 가능하며(http://woman.asan.go.kr), 아산시민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좌에 대한 세부문의는 여성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여성회관(☎ 041-536-8487)으로 하면 된다.
아산시여성회관 관계자는“앞으로도 여성과 가족의 행복한 삶 추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강좌에서는 남·녀 수의 각 1벌씩을 만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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