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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행정

이명수 의원, 건강증진 관련 정책세미나 개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갑)이 2017년 3월 30일(목)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9회 보건진료소 건강증진대회 및 대표자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명수 의원은 “최근 농어촌지역은 인구가 급격하게 감소하는 반면 노인인구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질병의 양상은 노인질환과 만성질환 위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의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생활환경의 개선으로 점차 기대수명이 높아지고 있다”고 하면서, “그러나 이에 비해 삶의 질에 관한 대비가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속적인 환경의 변화와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각 지역의 보건진료소에서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과 함께 보건진료의 패러다임의 변화가 중요하다. 이에 일차보건사업 외에도 건강증진 관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노인건강 체조교실 운영 등 다양한 역할 확대 운영이 필요한 시점이다”면서, “이번 세미나에서는 보건진료소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2017년 보건복지 정책방향의 이해를 통한 지역보건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세미나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명수 의원은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보건진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다양한 건강증진 우수사례들을 통해, 우리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