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육, 대학, 학교

순천향대, 한국ITU연구위원회 성과 거둬


  정보보호 ‘국제표준(ITU-T X.1039)’ 채택으로 국내에서 보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보안대책 수립에 지침으로, 해외에서도 정보보호분야 기업이 아프리카 등 개도국 진출시 국제표준 지침을 적용할 경우 관리체계 구축에 도움을 갖게됐다.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ITU-T SG17(정보보호) 국제 표준화 회의’에서 “X.805 보안 영역의 구현을 위한 기술적 보안 대책”이라는 주제가 국제표준으로 사전 채택되어 약 4주간 국가별 의견수렴 과정을 마치고 국제표준(ITU-T X.1039)으로 최종 채택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제표준으로 최종 채택된 ‘X.805 보안 영역의 구현을 위한 기술적 보안 대책’의 핵심적인 내용은 중소기업을 포함한 기업의 정보보호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가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보보호 준비 평가기준을 반영했다.

 

  전 세계적으로 중소 기업을 포함한 기업의 정보보호 수준의 제고가 커다란 숙제가 되고 있고, 정부에 조달을 제공하는 공급자체인 상의 기업의 보안 수준의 개선도 요구되고 있다.

 

  염흥열 순천향대 교수는 "이번에 국제표준 채택은 국내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보보호 인증 기준을 국제 표준에 반영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개도국 등의 해외 진출 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순천향대는 지난 2011년부터 방송통신위원회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 기준을 반영한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 지침” 인 X.gpim|X.29151 국제 표준으로 사전 채택되어 2017년 3월 연구반 17차 회의에서 최종 채택될 길을 열어 놓았다고 밝혔다.

 

  순천향대 서교일 총장은 "국제 정보보호 표준화 실적은 국내 정보보호 서비스의 국제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정보보호 국제 표준화 선도 대학으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