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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인물

선문대 창업동아리 '붐', 킥스타트 인포그래픽 대회 최고상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창업동아리 '붐(BOOM)'이 지난 3일 성균관대학교에서 주관하고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제5회 킥스타트 인포그래픽’ 전국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회원들은 부상으로 싱가폴 킥스타터 연수 프로그램에도 참가한다.

 

  학생들은 스마트폰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이어폰에 주목하고, 사용자의 건강을 고려해 위생적으로 쓸 수 있는 ‘똑딱 이어폰’을 사업아이템으로 제안해 아이디어의 참신성과 사업성에서 후한 점수를 받았다.

 

  창업에 관심이 많았던 양균택(4학년), 최주석(3학년), 박종우(2학년), 이수영(2학년), 김민기(1학년), 임정현(1학년)(이하 국제경제통상학과), 최이슬(중어중국학과, 4학년) 등 7명의 학생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붐(BOOM)’은 올해 3월 아이디어팩토리사업단(단장 경종수)이 지원하는 아이디어 프로젝트 팀으로 등록했다.

 

  붐(BOOM) 회장인 양균택 학생은 "제5회 킥스타트 인포그래픽 대회는 3회에 걸친 교육과 멘토링 후 4회 차에 사업아이템을 발표하는 대회였다"며 "사업계획서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좀 더 배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대회에 참가했는데 최고상인 금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특허출원 준비 및 시제품 제작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9월 중 사업자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