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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경찰 소방

아산署, 외국인근로자 마음 치유 음악회 초청


  아산경찰서(서장 신주현)에는 지난 11일, 경찰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아산시민과 함께하는 경찰대학 이전 기념 음악회'에 관내 외국인근로자 10여명을 초청해 타국에서의 고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외사계에서는 지난 3월에 발족한 외국인자율방범대원 중 네팔 출신 대원 라ㅇ(남, 36세)을 통해 외국인근로자 중 개인사정으로 이직이나 근로 중 부상으로 임시쉼터에 있는 외국인들이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을 겪는 사례가 많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이번 음악회에 근로자들을 초청한 것이다.

 

  이번 음악회에 참석한 외국인근로자는 "멋진 연주에 너무 감동적이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 경찰서에서 이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감사하고 한국에서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었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외국인근로자들은 타국에서의 고된 근로, 열악한 생활여건 등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범죄의 요인이 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 외사계에서는 근로자들의 건전한 여가를 통한 범죄예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 따뜻한 경찰상 제고는 물론 범죄예방에도 기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