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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행정

고삼숙 위원장, 새누리당 아산시의원 '나' 재선거 출마


  아산을 대표하는 80년 전통의 식품회사인 굴다리식품의 고삼숙 대표(새누리당 아산시당 여성위원장)가 내년 4월13일 치러지는 20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실시하는 아산시 기초의원 나선거구 재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갖고 출사표를 던졌다.

 

  고삼숙 위원장은 "정치는 가까운 곳의 사람들을 기쁘게 만족시키는 것으로 부터 시작된다"는 논어의 구절을 인용하며, "시민에게 봉사하고 시민을 섬기며 시민을 기쁘게 만족시키는 정치를 시작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아산은 온양 1, 2동인 구도심이 발전의 축에서 벗어나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곳은 아산의 부모와 같은 곳이기에 역동적인 발전으로 활력이 넘치는 아산의 근본이 되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소중히 여겨, 행복한 가정,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시민을 만나고, 시민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를 소중히 듣겠다. 들러리가 되지 않고 소신껏 일하겠다. 정치인 행세를 하지 않겠다. 시민의 이름으로 의회에서 할 소리를 하겠다. 철저한 시정 및 예산 감시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 정의롭고 마음 따뜻한 시민을 위한 시의원이 되겠다."는 세부적인 공약도 내놨다.

 

  고 위원장은 "진정한 용기와 도전으로 불의를 걷어내고 시민의 말씀에 귀 기울여 아산시민을 위한 길을 찾아내겠다."며 "시민을 위한 길을 찾기위한 저의 노력에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고삼숙 위원장은 온양천도초, 온양여중·고를 졸업하고 순천향대학교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삼육대학교 사이버지식교육원 사회복지 책임교수로 재직중이며, 국제라이온스협회 365-F지구 5, 6지역 합도위원장 및 부총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