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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행정

김길년 소장,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


  김길년 아산발전연구소장이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아산지역 첫번째로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15일 오전9시,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접수를 시작해 50분간의 검토를 거쳐 접수했다.

 

  등록을 마친 김길년 예비후보는 "오전 아침6시에 어둠을 헤치고 배방산을 올라 정상에서 품었던 아산에 대한 사랑과 봉사를 다시 한 번 되뇌이며 초심을 버리지 말자고 다짐했고, 정상에서 만난 시민 한분이 '나라의 일을 하는 사람은 능력보다 봉사를 하는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고 덕담을 주었다."며 "저는 아산시민과 함께 과거와 현재도 봉사를 하며 살았고 미래에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지역행사를 다니더라도 명함 한 장 제대로 돌리지 못해 아쉼움이 많았는데, 이제 명함 하나만이라도 시원하게 돌릴 수 있으니 이 또한 행복이 아니냐"며 "이제 더욱 아산시민들을 구석구석 찾아다닐 것이다

 

. 청년, 어르신, 여성, 장애인 등 사회 곳곳의 소외된 계층을 찾아다니며 그들의 애환을 듣고 같은 법이더라도 서민의 눈높이에서 법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설문조사 결과 조사대상 90%가 아산의 지역간 불균형을 호소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것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산은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하고 국제규모의 컨밴션센타를 유치해 국제적 회의가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며, 체육시설 유치와 곡교천의 관광자원화로 온양온천, 도고온천, 아산온천을 잊는 체육관광 밸트를 형성하는 '젊은아산! 활발한경제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변했다.

 

  끝으로 "새벽산을 오르며 어둠속에 두려움을 헤쳐 나가는 강한 뚝심으로 우리 지역민을 위해 강한 뚝심과 추진력으로 아산을 대변하고 서민을 대변하는 지역밀착형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