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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행정

황재만의원, 아산시청 정문이전 제안


- 제181회 임시회 5분발언 -

 

  아산시의회 황재만의원이 제181회 임시회 제1차본회의 개회일인 24일 5분발언을 통해 아산시청 정문을 기존 위치에서 시청이 정면으로 보이는 곳으로 변경해 시청을 찾는 시민과 외부인이 아름다운 아산시청을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황의원은 하루에 수천 명이 아산시청을 방문하지만 시청건물이 어떤 모양인지조차 알지 못하고 남의 집 드나들 듯 옆문처럼 생긴 정문으로 드나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금의 아산시청은 잘못 위치한 정문만 정면으로 옮기면 방문객 누구나 아름다운 시청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은 결과 현재 사용하고 있는 현관앞 좌측과 우측의 주차장을 U자형으로 정면 진입로와 연결만 시켜주면 현재 있는 조형물과 시설물을 그대로 두고 적은비용의 도로포장만으로 정문을 옮길 수 있다고 했다.

 

  황의원은 "내년 아산시는 전국체전을 개최해 많은 내외빈들이 전국에서 아산시청을 방문할 것으로 아산시청은 31만 아산시의 얼굴인 만큼 바른 정문을 만들어 많은 방문객들이 바로선 아산시청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