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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 학교

송남중, 동아리 연합 여름방학 봉사캠프 실시


  아산 송남중학교(교장 함순란)에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에 걸쳐 「뿌리깊은 나무」 미술동아리와 「내꿈가꿈」 진로독서 동아리가 연합한 봉사활동 캠프를 실시했다.

 

  4일에는 두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할머니 할아버지께 전달해 드릴 위문품으로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부채 만들기 체험활동을 했다. 5일에는 선장면에 위치한 정애시니어빌 노인요양원을 학생들이 방문해 손수 만든 부채를 나누어 드리고, 어르신들과 말벗해 드리면 보람있는 시긴을 보냈다.

 

  또한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한 족욕 봉사활동을 실시했는데, 무더운 날씨에도 고사리 같은 손으로 따뜻한 물에 발을 꼭꼭 주물러 드리며 다정하게 여러 가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실제 손자손녀와 할아버지 할머니의 모습처럼 다정해 보였다.

 

  요양원 관련 근무자는 "어르신들이 손자 손녀와 같은 학생들이 다정하게 말벗해 드리는 것에 매우 기뻐했다. 족욕 봉사를 통해 어른신들과 학생들 간에 건강한 스킨쉽과 정서교감이 이루어져 상호간에 긍정적인 상승효과를 불러일으킨 것 같다."고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다현(3-1) 학생은 "처음에는 족욕이 서툴러 어르신들이 불편해하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너무 기뻐해 주셔서 감사했다. 앞으로도 자주 찾아 뵙고 말벗을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