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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민선지방자치 2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

  민선 지방자치 2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아산시에서 개최된다.

 

  시는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미국과 중국 등의 학자와 국내 교수진 및 실무계 종사자들이 참가하는 ‘민선지방자치 2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가 온양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주민행복과 지역발전, 그리고 지방자치의 비전’을 주제로 개최될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지난 20년간 우리나라 지방자치가 주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가져왔는지, 주민이 바라는 방향으로의 지역발전을 가져왔는지를 살펴보고, 앞으로 우리나라 지방자치가 어떤 비전으로 발전해야  하는지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세부일정으로는 5일 안희정 충남지사의 ‘분권형 헌번개정’기조강연 , 채경석 호서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유기준 아산시의회 의장 및 오채환 아산시 정책담당관 등이 토론자로 참여하는 ‘아산시 통합 20주년  기념 세션’이 진행된다. 6일에는 복문수 전남대 교수의 사회로 ‘지방정부의 대중교통체계 혁신정책’을 주제로 김만섭 아산시 대중교통팀장의 발표 등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