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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인물

국민생활체육 I-리그 아산시 2년 연속 우수지역 선정


  아산시가 지난 22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4 국민생활체육 I-리그(이하 I-리그)』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우수지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I-리그는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 축구연합회 (유·청소년연맹)에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대회로 I-리그에 참가 중인 전국 18개 시·군·구 중 올해 열린 6회의 리그전에 참여 및 운영 현황,  I-리그여름축제와 아시아 유·청소년 축구축제 참여 유·청소년들의 공모전을 통한 참여 소감 등을 집계해 수상팀을 선정했다.

 

  충남에서 유일하게 I-리그를 개최하고 있는 아산시는 시와 아산시생활체육회, 아산시축구연합회의 협조와 노력으로 2년 연속 우수지역으로 선정되는 결과를 만들었으며, 우수 지도자상에 '방축아동3'팀의 이선자씨가 선정되는 영광도 함께했다.

 

  전체 수상지역으로는 최우수 지역상에 경기 광명시, 우수 지역상에 충남 아산시, 청주시, 대구 달서구, 경기 시흥시가 있다.

 

  한편 아산시 I-리그는 총5개 부문 24개 팀 350여 명이 출전해 지난 5월 31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참가 팀당 1회 2경기, 6회 동안 총 12경기를 치뤘고 지난 10월 18일 성황리에 대 장정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