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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인물

복기왕 아산시장, 풀뿌리자치언론 대상 수상


- 지속 가능사회 구현, 선순환 시민자치시대 개척 등 높이 평가 -

 

  복기왕 아산시장이 25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수정웨딩홀에서 세종·충남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가 주최하는 2014 풀뿌리자치 언론대상 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4 풀뿌리자치 언론대상은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지역을 빛낸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수상자들은 세종·충남지역신문협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자치단체장 부문에 선정된 복기왕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사람 중심의 행정」,  성장의 햇빛이 고루 비치는 「소외와 사각이 없는 행정」에 중점을 두었고, 동시에 「원칙·혁신·소통」의 가치를 지향하여 행정의 올바른 절차와 과정을 바꾸는 큰 틀의 변화에 주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확대하여 정책의 수립과정은 물론 집행과 평가에까지 시민과 함께 하는 「참여 민주주의」를 강화함으로써, 진정한 시민자치시대를 새롭게 열었다는 차별성도 심사에 반영됐다.

 

  그동안 복 시장은 △2016년 전국체육대회 유치△인구 30만 자족도시 실현△시외버스 터미널 복합문화공간으로 개장△서해선복선전철 「인주역」신설 확정△제2서해안고속도로 건설 확정 등을 실현해 도시 성장기반을 튼튼히 다지는 데 기여했다. 또한 친환경 무상급식 모든 초·중학교 시행, 자원순환농업 육성과 로컬푸드시스템 구축, 폐기물소각장 환경과학공원으로 재탄생, 30개 마을 실개천 살리기, 현충사 은행나무길 차 없는 거리 전환, 온천의료 관광산업 최초 육성, 전국 최초 마중교통체계 시행, 여성친화도시 조성 등 도시 전체가 조화롭게 발전하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앞장서 왔다.

 

  이와 함께 콜센터 K.S 인증 획득, 생활민원 처리팀 신설, 민원처리 전과정 문자알림 서비스, 최초민원 책임안내제 시행 등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시민참여 예산제, 주민참여 포인트제, 시민 감사관제, 시민배심원제 등 주권자인 시민이 시정의 실질적 동반자로 참여하여 시민과 동행하는 진정한 참여자치를 구현했다.

 

  복기왕 시장은 "도시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은 시민주권에 있고, 30만 시민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시정 각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참된 자치가 복된 삶터를 만드는 자양분이 되고 복된 삶터가 행복한 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선순환 시민자치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