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의 교육문화프로그램 수강 청소년들이 전국 규모의 문화예술 대회(제 25회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대회, 제15회 충청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에어로빅스 체조 경연대회)에서 잇달아 수상하며 아산시의 문화예술 위상을 드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제 25회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대회'는 조선 후기 학자이자 '추사체'로 유명한 대표 명필가인 추사 김정희 선생을 추모하는 대회로 올해 25회 째를 맞고 있다. 이번 대회에 사군자와 서예반 수강 청소년이 은상(김태영), 동상(손은채, 강종운, 이욱제), 특선(정인서, 황유민, 송서린), 입선(강정운, 홍지민, 홍수민)을 수상했다.
또한 힙합, 째즈, 방송댄스, 기구체조, 에어로빅스, 밸리댄스, 수련체조 분야에서 열띤 경연을 펼친 ‘제15회 충청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에어로빅스 체조 경연대회’에서 센터 방송댄스 수강 청소년들(김정현 외 11명)이 아산시대표로 출전하였다. 방송댄스팀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는 한편, 초등부 충남 2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전국대회 수상을 계기로 김 민 관장은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전국 및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에 적극 참여해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 것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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