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도서관, 희망학교 작가와의 만남 운영 -
아산도서관(관장 박재명)은 지난 29일, 온양고 도서관에서 청소년문학으로 잘 알려진 이경화작가를 초청,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학교폭력, 자살 등 다양한 청소년 문제를 문학으로 표현해왔던 이경화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Z(제트)세대가 만나게 될 새로운 세상’을 주제로 사춘기 학생들의 삶과 이야기에 대해 진솔한 강연을 펼쳤다.
한편, 강연에 참여한 도서반 등 50여명의 학생들은 작가의 작품 ‘지독한 장난’을 미리 읽어보고 느낌과 궁금한 점을 작가와 깊이 있게 나눴다.
정병복 온양고 사서교사는 “작가를 만날 기회가 적었던 학생들에게 평소 좋아하는 작가를 직접 만날 기회를 주어 감사한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아산도서관은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매월 희망학교에 작가와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도서관(☎041-541-10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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