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는 창조경제, 창조도시건설에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이다.
제조업을 비롯해 농업, 의료, 제약산업, 문화, 도로와 교통, 자연재난 등에도 적용되어 통합 관제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정보통신망을 운영함으로서 산업경제와 도시의 수준 높은 서비스 향상 및 비용절감등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는 이종 기술간 경계가 없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즉 IT, BT, NT등을 중심으로 한 요소 기술들을 융합하여 새로운 블루오션 영역으로 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2종의 기술분야인 기존 IT기술과 C(통신기술)의 융합이 더해져 미래 新성장 동력의 주요 분야인「ICT 기반 첨단융합산업」으로 개편되어 지역산업 수요자 중심의 “창의주도형기술”이 필요하게 된다.
미래에는 기계 노동자의 영역이 감소하고 양질의 신성장동력 일자리가 많이 창출된다. 또한 IT, NT, BT란 용어도 없어질 전망이다. 이제는 ICT 융합이 현실화 되면서 이미 산업체는 자동화 장비를 휴대용 단말기를 이용해 제어하는등 “자동화+ICT융합시스템”은 이미 현실화 되어 가고 있다.
따라서 ICT 융합 지식기반산업과 관련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 그동안 중앙 정부가 주도하던 교육 정책이 분권화(지자체중심) 및 특성화(선택과 집중) 되어 감에 따라 지자체에서 국가의 선도 사업인 New IT 및 융합첨단산업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과감한 교육투자를 해야하며 중앙정부 또한 적극 지원하여야 한다.
대학 및 특성화 고등학교에서도 지역 산업체 현장에 근접하는 수준의 교육인프라를 구축해야 하며 실험 장비등을 업그레이드 해야한다.
산업체 또한 산업사회의 융·복합 신기술 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기존 장비 및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 패턴의 ICT 융합 구조로 전환하여 필요한 인력을 확보해야 하며 지역내 대학의 관련 학과와 신기술 교육센터등을 활용하여 ICT 융합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과정운영으로 재직자 맞춤형 향상훈련을 실시하여 신기술을 습득시켜야 한다.
또한 정부와 지차체에서 산.학.관.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창조경제의 주역인 융복합형 전문 R&D 인력, 수요자 맞춤형 현장인력 등 고용 연계형 다차원적 전문인력인 “창조주도형기술인재” 양성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아산폴리텍대 이교정교수)
'컬럼, 기고, 논평, 성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온천대축제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성공을 기원하며... (0) | 2013.10.14 |
---|---|
(기고) 「둔포면민의 날」, 60년 역사와 전통의 축제장 (0) | 2013.08.12 |
(컬럼)“빅데이터 클라우드가 이끄는 소통의 시대” (0) | 2013.03.20 |
[컬럼]상생의 지혜 (0) | 2012.12.13 |
아산·천안 택시사업구역 왜 통합 해야 하나 (0) | 2012.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