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배방읍 이장협의회(회장 강평섭)는 지난 24일 배방읍 행정 복합시설 내 대강당에서 저소득 아동에게 사랑의 장학금 180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행사는 12월 이장협의회 월례회의를 끝내고 60여명의 이장들이 모인 가운데 평소 이장단 회비를 알뜰하게 사용해 마련한 기금으로 배방읍 관내 초등학교 학생 6명에게 30만원씩 총 장학금 18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한 배방읍 이장협의회에서는 이번 장학금 전달 외에도 같은 날 치러진 「희망2013 나눔 캠페인」 배방읍 집중모금행사시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1백만원을 쾌척했다.
강평섭 회장은 “오늘 장학금을 전달받은 어린 학생들은 우리들의 미래이므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택 배방읍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작년에 이어 장학금을 지원해 주어 지역아동들의 미래에 밝은 빛을 전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 아산시 온양5동 희망복지추진단(단장 김종구)은 지난 22일 주민자체센터 2층 강당에서 제1회 희망?봉사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임승인 주민자치위원위원장, 김희복 노인회장, 김윤태 통장협의회장, 이성복 새마을 협의회장 등 관내 단체장 20여명과 물품 기증자 및 수여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관내 초?중?고등학생 14명에게 장학금 490만원과 차상위 및 저소득 가정에 480만원 상당의 물품(쌀,라면,화장지,생필품,양말) 총 970만원의 희망이 담긴 선물을 전달했다.
지속적으로 온양5동 단체?상인?농민 등이 동사무소를 직접 찾아와 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이 어떠한 도움이 필요하고 무엇을 나눠야 도움을 줄 수 있는 지를 의논하는 사례와 기부한 물품이 점점 많아지면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종구 온양5동 희망복지추진단장은 “온양5동장으로 발령을 받고 일을 하면 할수록 관내 저소득층 주민에게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도움을 주신분들의 뜻이 헛되지 않고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임승인 주민자치위원장은 "회원들이 일 년 한 해 동안 한손 한손 힘을 모아 만든 기금으로 지역주민들과 꿈을 향해 달려가는 학생들과 함께하는 희망나눔의 장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고, 이 학생들이 가지 꿈이 실현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 아산시 배방읍에서는 연말을 맞아 훈훈한 이웃사랑이 이어져 유난히 춥다는 올 겨울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희망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 배방읍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홍성만, 윤석희)에서 라면 120박스(130만원상당)와 배방초등학교 37회 동창회(회장 이태섭)에서 쌀 40포(10kg)(1백만원상당), 북수초등학교 자모회에서 쌀 10포(20kg), 휴지 10팩, 라면 10박스(1백만원상당)를 배방읍에 전달했다.
각 단체에서 전달된 사랑의 물품은 배방읍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한부모가구, 차상위가구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골고루 배분할 예정이다.
각 단체 회장님은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면서 “더 많이 전달하지 못해 아쉬움을 전하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종택 배방읍장은 “관내 여러 단체들이 훈훈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어려운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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