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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인물

남상인 순천향대 교수, 제7대 한국상담학회장에

 

  충남 아산 순천향대(총장: 손풍삼) 남상인 교수(사진. 청소년교육·상담학과, 58세)가 22일(토) 숙명여대에서 열린 ‘제7회 (사)한국상담학회 정기총회’에서 제7대 (사)한국상담학회장(임기: 2년)으로 선출됐다.
 
  (사)한국상담학회는 2000년 6월에 기존의 (한국대학상담학회, 한국집단상담학회, 한국진로상담학회, 한국아동·청소년상담학회)상담관련 학회들이 함께 모여 국민의 정신건강 및 성장발달에 기여하고자 창립된 이래 현재 산하에 13개의 분과학회와 8개의 지역학회를 두고 있다. 또 (사)한국상담학회는 2001년부터 전문상담사 자격제도를 시행해 2400여명의 전문상담사를 배출했다.
 
  (사)한국상담학회는 현재 13,000여명의 개인회원과 237개 기관회원, 51개의 도서관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담학 및 상담실제에 관한 제반 학술연구, 국민의 심리적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상담사의 양성 및 회원의 자질향상 등을 목적으로 각종 학술연구 및 학술지 발간, 학술 및 사례 심포지엄 개최, 사례 연구 및 상담실습, 관련 교육 및 연수 등을 시행하고 있다.
 
  남상인 교수는 1998년 순천향대 청소년교육·상담학과 교수로 부임해 재직 중이며, (사)한국상담학회 창립준비위원장으로서 (사)한국상담학회 창립을 주도한 바 있다. 남상인 교수는 (사)한국상담학회 부회장(2006년~2010년)을 비롯, 한국상담학회 분과인 아동·청소년상담학회 회장(2000년~2004년), 대학상담학회 회장(2004~2006년), 심리치료상담학회 회장(2010년~2012년)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