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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인물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 전시체험 부스 참가

 

- 과학동아리 H-WISEM, 수학동아리 히파피아 생활소통 마당에서 큰 호응-
 
  온양한올고등학교(교장 박우승)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해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실시한 ‘2012 대한민국 창의체험페스티벌’에서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해 관람객으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창의적 소통'이라는 주제아래 전국 400여 개 동아리의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온양한올고는 H-WISEM 과학동아리(지도교사 민승규)와 히파피아 수학동아리(지도교사 박주환) 학생들이 생활소통의 마당에서 3일 동안 '음악과 비트를 눈으로 보는 스피커 만들기', ‘형광메모판 만들기’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했다.  H-WISEM 학생들은 스피커의 진동을 이용해 스티로폼 구가 튀어오르고 LED에 불빛이 나오는 현상을 이용해 음악과 함께 과학적 현상을 접할 수 있게 하는 체험활동을, 히파피아 학생들은 형광과 LED의 빛 에너지를 이용한 형광메모판을 체험자가 직접 만들어 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학과학 나눔 교육기부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는 동아리원들은 이번 창의체험 페스티벌을 통해 충남의 창의교육 및 학교 동아리의 우수성도 전시와 체험을 통해 홍보했다.
 
  민승규, 박주환 동아리 지도교사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수학과학적 원리들을 많은 사람들과 체험하며 공유할 수 있고 학생들의 창의적 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수학과학을 통한 창의체험문화를 확산시켜 학생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