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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프로축구 2부 리그팀 탄생되나?

 

- 매년 22억의 예산 소요 -

 

  아산시의회(의장 조기행)은 9일 의원회의를 개최하고 집행부의 경찰청 프로축구단 유치와 택시사업구역 조정협의 진행경과에 관한 설명이 있었다.
 
  경찰청 프로축구단 유치는 2013년 부터 K리그 2부 팀으로 선수단 28명으로 구성되며 경찰청이 아산으로 교육원과 대학이 이전함에 따라 용인에 있던 기존팀을 아산에서 유치해 줄것을 (사)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단에 소요되는 예산은 준비비용으로 경기장보수 6억과 창단가입비 5억 버스구입 2억 발전기금 매년 5천만원으로 최초가입시 13억 5천만원이 필요하다.
 
  또한 축구단 1년 운영비로는 상무축구단(상주시청)의 운영비를 토대로 선수단운영 8억, 홈경기 운영 3억, 사무국운영 5억, 유소년팀 4억 등 총 22억의 예산이 지출되고, 수입은 연맹지원금 7억과 광고주 유치시 5억, 총 12억으로 실지 예산은 10억정도가 필요하다.
 
  설명에 나선 김용환 체육육성과장은 "체육 인프라 구축을 통해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의 문화적 육구 충족, 지역 이미지 제고 및 도시 브랜드 가치상승,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며, 충분한 여론을 수렴해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애 의원은 "전국체전과 관련된 유치 냐?"며, "매사에 집행부가 사업집행에 있어 순서를 밟아 시민들의 뜻을 먼저 받들어서 사업을 진행해야 하며, 많은 경비가 소요되는 만큼 심사숙고 해야한다"며 반대입장 표명했다.
 
  현인배의원은 "지난해 3부 리그팀에도 2천만원 지원하는데도 어려움을 겪었는데, 너무 많은 자금이 소요되며, 그 예산이면 아산에 축구장과 테니스장등 3개를 건립할 수 있다. 지역의 분위기 조성과 시민들의 반응을 충분히 검토하고 집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축구단의 명칭은 아산시에 결정권이 있으며, 축구단 유치와 관련해 5월중 시민, 관련단체를 대상으로 여론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