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신정중학교(교장 오영순)는 9일 제3회 졸업식에서 졸업생 70여명이 후배들을 위해 교복 물려주기 행사에 적극 참여한 결과 교복 상하의를 비롯한 조끼, 넥타이 등 200여점을 물려받았다.
교복(하복 포함)물려주기 행사는 학생들의 교복구매로 인한 가정 경제의 부담을 줄이고 물자절약에 대한 교육적 효과와 선후배간의 나눔과 섬김의 좋은 학교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복은 세탁을 한 후 간이 옷걸이에 걸어 학생복지부에서 보관 중에 있으며 저소득층 자녀 및 전입생에게 제공하고, 재학생 중 교복의 사이즈가 맞지 않거나 교복이 낡았지만 새로 구입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도 교환해 줄 계획이다.
교복 물려주기 행사는 학생회, 학년부 주최로 6일부터 9일까지 실시됐으며 많은 학생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졸업식 복장을 자유롭게 입도록 배려했다. 오영순 교장은 “교복 물려주기 행사는 물자 절약 및 선후배간의 나눔과 섬김의 좋은 전통으로 우리 학생들이 작은 것에서 나누는 기쁨을 경험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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