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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 학교/관련 기관

무주리조트 설원에 아로새긴 아이들의 하얀 꿈

- 선장초·선도중, 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즐거운 스키체험 캠프 -

 

  선장초·선도중학교(교장 허삼복)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동안 무주리조트에서 스키체험 캠프를 열었다. 유·초등어린이, 중학생, 학부모, 교사로 이뤄진 초중통합교육공동체 97명이 함께 했다.
 

 
  행사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수준별로 스키와 보드 배우기, 자유스키 즐기기, 덕유산 눈꽃등반, 조별단합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국적인 혹한에 폭설까지 내린 날씨에 스키장은 영하 20도 가까이 내려가 찬바람이 살갗을 베는 듯했지만, 아이들은 오히려 눈빛을 반짝이며 색다른 체험으로 겨울을 즐기는 분위기였다.
 
  선장초·선도중은 해마다 겨울방학 중 방과후학교 종료후에 학업에 성실하게 임한 학생들에 대한 격려와 새학년에 대한 재충전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키캠프를 추진하고 있으며, 희망하는 경우 가족단위의 참여를 권장하여 금년에도 다섯 가족이 동참했다.
 
  예년에는 주로 1박2일로 진행되어 실질적인 스키기능 습득 시간이 부족하다는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올해는 학교 예산을 더 투입해 2박 3일로 충분한 시간을 확보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기능습득의 기회를 완벽하게 제공하고자 스키반, 보드반으로 구분하여 진행하고, 스키반을 4단계로 수준별로 나누어 전문강사로 부터 기초부터 충분한 지도를 받게 함으로써 참가자 80%이상이 중급코스에서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정도의 실력을 쌓았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선장초 자모회장 정소희씨는 “ 아이들에게 스키를 가르쳐주고 싶었는데, 학교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개설해 아이들이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