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성심학교 직업훈련 이제는 현장에서

- 아산성심학교, 전공과 산업체 연계 현장 실습 -

 

 

아산성심학교(교장 이근종) 전공과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6월 24일까지 (주)세진정공, (주)원앙주업, (주)이레인더스트리에서 산업체 연계 현장 실습을 실시한다.
 
이번 실습은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의 지원고용으로 실시하며 3명은 (주)세진공정에서 자동차 부품 불량을 검사를, 2명은 (주)원앙주업에서 막걸리 병입작업을, 5명은 (주)이레인더스트리에서 위생 숟가락 운반과 포장을 실습하게 된다.
 
업체에서는 학생들의 직무지도를 해주게 되며, 본교 전공과 교사 5명은 학생들의 출·퇴근 지도와 실습 지도를 하게 된다. 학생들은 실습에 대한 보상으로 서부장애인복지관으로부터 매일 12,000원을 수당으로 받는다.
 
이근종 교장은 “실습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에 적합한 자질과 기능을 익혀 모두가 취업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지금처럼 지역산업체와 학교가 함께 노력하여 졸업생 모두가 장애특성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가져 행복한 자립인으로 살아가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