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동신초등학교(교장 김종구)에서는 지난 13일, 시청각실에서 100여 명의 학부모가 참가한 가운데 2011 찾아가는 좋은 학부모교실 초청 강연이 있었다.
충청남도교육도교육청 주관으로 운영되는 2011 찾아가는 좋은 학부모교실 신청학교 중 첫 출발을 하는 학교로서 도교육청 학력증진지원과 유미선 장학사의 충남교육의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져 학부모들이 충남교육이 추구하고자 하는 기본방향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전 한남대대학원 교수였던 언론학 박사 이은우 교수의 "모두가 희망의 꽃이다"라는 주제로 학부모 역할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는데 많은 학부모들이 끝까지 참여하여 자녀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었다.
학교관계자는 "강의후 학부모들의 참여도와 만족도 조사 결과는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한 층 변화된 의식수준을 나타내 주었고, 앞으로도 내실 있는 학부모 연수를 통해 교육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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