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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 학교/관련 기관

아산중 행복한 추억 만들기 “빛누리 사제동행” 실시

아산중학교(교장 이은규)에서는 2010년에 이어 올해도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의 중점 프로그램으로 학교 공동체인 교사와 학생의 거리감을 좁히고 상호 간의 의사소통 및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빛누리 사제동행'을 실시한다.

 
빛누리 사제동행은 2011년 4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아산중 교육복지 교사동아리에 소속된 교사 9명과 집중지원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층의 소외 계층 학생 33명으로 진행된다.
 
교사 1명에 학생 3~4명이 결연을 맺고 다양한 문화체험과 학교 안과 밖에서의 학생과의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멘토 교사는 마음의 상처를 받은 학생들의 정서적 지지자의 역할을 하게 된다.
 
9개의 사제동행 모둠 별로 교사와 학생이 머리 맞대고 함께 알찬 문화체험 계획서를 세워 학교 중간고사가 끝난 지난 5월 4일(수)과 7일(토)에 용인 에버랜드, 서울 코엑스, 서울 북촌마음, 경복궁 등에서 빛누리 사제동행이 실시됐다.
 
아산중 이은규 교장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사제동행 프로그램이 교육복지 대상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력 향상에 매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든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질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