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신축 T/F 팀 협의회 개최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희)은 12일 아산교육지원청 제2회의실에서 아산교육지원청 과장 2명, 사무관 1명, T/F팀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 신축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현재 온양신정초 내에 위치한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는 교육지원청과 분리되어 교육청내 각 부서간의 업무 긴밀성의 비효율성과 장애학생, 학부모, 교사의 시설 이용에 대한 어려움과 함께 5실 규모의 시설 협소로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주요기능 수행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 신축 이전은 이러한 문제들의 해소와 함께 원-스톱 특수교육지원체제 구축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 체제 구축, 그리고 수요자가 체감하는 특수교육을 실현하고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아산교육지원청 장학사(이종권)의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 신축 규모 및 예산 안내를 시작으로 신축된 논산·계룡특수교육지원센터와 현재 착공중인 천안특수교육지원센터 구축사례 발표 후 추진계획과 사례를 바탕으로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 신축 협의가 이루어졌다.
 
상담실, 장애 영·유아실, 언어치료실, 직업교육실, 문제행동 중재실 등 10실 구성의 2층 규모로 계획된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의 신축은 T/F팀 협의를 바탕으로 올해 말 설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T/F팀 관계자는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 신축으로 수요자와 한층 더 가까워지고 특수교육 및 관련 서비스의 지원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져 특수교육의 메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