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육, 대학, 학교

아산설화고 나눔도 두 배 보람도 두 배

- 설화사랑 봉사단, 부모님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 첫나들이  -

 

 

지난 12일 아침 9시. 휴무토요일인데도 설화고등학교(교장 임만석) 교문 앞은 22명의 학생과 학부모들로 술렁거렸다. ‘설화사랑 봉사단’이 2011년 새롭게 자매결연을 하는 가나안 복지원(아산시 음봉 소재)에서 부모님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처음 실시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설렘 반 기대 반으로 삼삼오오 출발한 설화사랑봉사단은 할머니, 할아버지의 말벗이 되고 안마를 해드리며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방과 거실, 창문 등 실내외 청소를 말끔히 해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준형(2-4)학생은 “할머니들을 도와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 자주 와서 할머니, 할아버지께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승한(2-2)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하니 더욱 열심히 하게 되고 부모님과 더 친근해졌다.” 며 앞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다짐했다.

 

설화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설화사랑봉사단은 2009년부터 아산시에 있는 장애단체(온유한 집)와 노인요양시설(정애원)을 중심으로 월 2회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해 많은 이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도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가나안 복지원을 찾아가 노력봉사와 함께 필요 물품을 기부하는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하는 설화고등학교의 나눔의 봉사는 그 의미도 두 배가 되어 자녀들의 가슴 속에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부모 자식 간의 유대감도 더욱 돈독해지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