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배방읍에 따르면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센터장 최시돈)에서는 지난 3일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방문 사랑의 집수리를 실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배방읍 북수리에 거주하는 전모 할머니(77세)가 생활하고 있는 집은 흙으로 지은 집으로 벽이 갈라지고 화장실도 집과 떨어져 있어 노인이 생활하기에 상당히 불편하고 위험했으나 삼성전자의 도움으로 웬만한 자연재해에도 끄떡없는 집으로 변신하였다.
삼성전자에서는 약 1,20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이번 사업을 진행했고, 집수리 하는 동안 삼성전자 직원들의 자원봉사 활동도 이어졌다.
전모 할머니는 더 이상 집 때문에 불안해 할 일은 없어졌다며 눈물을 흘리며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였으며, 배방읍장(최승주)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삼성전자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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