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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뉴스

외국노동자에 ‘사랑의 의술’

아산시에 따르면 대전외국인 사랑의 진료소가 지난 5일 아산시를 방문 시청에서 이주민과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위해 값진 사랑의 의술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의 의술은 L박정기(치과) 원장을 대표로 하여 35명 의료진과 대전외국인사랑의진료소, 충남대학병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였으며, 최첨단 이동 진료 차량 3대와 양·한방 진료를 포함 치아보철등 30개 과목을 진료했다.
대전외국인 사랑의 진료소는 외국인들을 위한 사랑의 의술사업을 수년간 추진해온 이동 무료진료 봉사기관으로 그들의 사랑과 희생으로 매 년 수 많은 외국인들이 의료적 혜택으로 생명을 지키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왔다.

 대전외국인 사랑의 진료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가지 못하는 아산시 거주 외국인 근로자나, 유학 학생, 다문화가족 150여명을 위해 휴일을 반납 이동무료진료봉사를 하게 되었으며, 시에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최가 되어 이 날 진료사업에 다문화센터 통번역 26명이 국가별로 통번역을 추진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대한 어머니회(대표 : 최인식)회에서 다과, 떡지원 등 봉사를 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국제로타리 회원과 온양온천라이온스(회장 이민식), 아산직업훈련학교 박문자 실장등이 봉사에 참여하여 행사를 도왔으며 특히, 금년도 다문화가족 직업교육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진화(중국)외 3명의 다문화가족 여성이 무료 이.미용봉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