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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경찰 소방

범죄·사고로부터 안전 전제 돼야

경찰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방범용 CCTV 설치 등 치안인프라 구축 논의

 

아산아산경찰서(서장 양정식)는 30일 아산시청 회의실에서 복기왕 아산시장, 조기행 아산시의회의장, 조호대 순천향대 교수, 김은숙 아산시 약사회장 등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지역 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학교주변 및 방범용CCTV설치 등 치안인프라 구축과 지역의 치안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사회 문제가 되고있는 아동 성폭력 등 아동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학교주변 CCTV와 방범용 CCTV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기로 했으며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중앙분리대 확충과 교통신호체계 선진화를 추진하는 등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특히, 아산신도시지역에 CPTED(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적용을 활성화 하여 도시설계 단계에서 부터 범죄예방 개념을 도입하기 위해 도시개발 및 건축물 설치관련 조례에 CPTED규정 신설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양정식 서장은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경제적 여건과 교육, 문화, 복지 수준의 향상도 중요 하지만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이 전제 되어야 한다며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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