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원하던 태극마크를 가슴에 단 자랑스러운 아산의 박남철(47)선수, 유원기(39)선수, 이종례(48)선수는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충청남도협회 아산시지회와 충청남도장애인조정연맹 소속의 선수들이다.
장애를 넘어 세계를 향해 당당한 준비가 지금 만들어 지고 있다.고 이종례(48)선수는 자신감과 확신에 찬 표정으로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5일 전남목포 영산강에서 1차 선발전과 지난 17일 경기도 하남시의 미사리조정경기장에서 2차 선발전을 통하여 최종 국가대표로 발탁이 됐다.
좌로부터 박남철(47)선수, 유원기(39)선수, 이종례(48)
앞으로 이들의 목표는 오는 12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과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출전해 꼭 메달을 목에 거는 것이다.
아직 부족한 점도 있지만 열심히 노력할 것과.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도와준 가족과 충남척수장애인협회 이원재회장님, 그동안 관심주신 모든 분들께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는 선수들의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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