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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인물

아산시청 수영팀 제91회 전국체전을 향한 순조로운 금빛사냥

- 김민규 선수, 대회신기록 세우며 2관왕 제패

 

아산시에 따르면 시 수영팀(감독 이훈철)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10 MBC배 전국수영대회 겸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선발전 대회에서 김민규(19세) 선수가 2관왕을 차지하였다고 29일 밝혔다.

 

 

김민규 선수는 인천체고를 졸업 올해 아산시청 선수단에 입단한 신입선수로 이번 대회에서 개인혼영 200m(기록 02:05.18)와 개인혼영 400m(기록 04:23.43)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는 기염을 토해내는 등 국가대표선수로의 면모를 아낌없이 발휘했다.

한편 다이빙부분에서 아산시청 수영팀은 플랫폼다이빙에서 남지선, 서나리 선수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였으며 싱크로다이빙 10m에서는 남지선·서나리 선수가 1위를 차지 다이빙분야에서도 우세를 보였다.

앞으로 아산시청 수영팀 선수단은 다음달에 열릴 제29회 대통령배전국수영대회에 참가해 다시 한번 기량을 점검한 후 제91회 전국체전을 위해 전력을 질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