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구급 서비스, 따뜻한 격려가 필요해-
아산소방서(서장 홍상의)는 최근 구급대원들이 폭언과 폭행을 당하고 있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이를 근절시키기 위해 강력하게 대처하기로 했다.
아산소방서에는 현재 4개 안전센터에서 30명의 구급대원이 시민의 생명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근무하고 있고, 5월말 현재 구급출동 건수는 2천571건으로 하루 평균 17여명을 이송하고 있다.
최근 갑자기 무더워진 기온으로 음주로 인한 구급출동이 늘어나고 있으며 대부분의 폭행 피해는 이들 주취 자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 아산소방서에서는 이를 근절시키기 위해 구급대원 폭행사건에 대하여는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은 물론 공무집행방해죄에 해당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 만원이하의 벌금형 등의 의법 조치를 강력하게 취해나갈 방침이다.
최충식 대응구조과장은 “법적 절차 이전에 구급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의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119구급대원들이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이유는 국민의 신뢰 때문이며, 앞으로도 보다나은 구급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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