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건축학교, 운영을 위한 협약식 진행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배정수, 이하 교육문화센터)는 아산시건축사회와 28일, 아산시청소년들의 진로교육 및 현장체험의 효율적인 운영 및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건축분야 진로교육 및 현장체험 지원을 위한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됐으며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아산시건축사회 양 기관의 관장 및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아산시건축사회는 아산시 고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건축학교 운영, 건축분야 진로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관련정보 교류 등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협약서에 서명한 후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이 운영할 청소년 건축학교는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모집을 시작해 1년 총 6회기가 진행되며, 건축분야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들의 진로개발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배정수 관장은 "모집된 청소년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건축분야 진학은 물론 진로설계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