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관), 아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이한우),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회장 홍원순)은 30일, 협업으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의 생신을 맞아 생신케이크와 꽃바구니 등 생신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생신잔치의 주인공은 지적능력이 현저히 낮은 외아들이 실종된 상태로 30여년을 지내던 중 2017년 경찰의 도움으로 전라북도의 장애인 시설에서 지내고 있음을 알게 됐으나 중증장애로 노모를 부양할 수 없어 생사여부만 확인한 채 또 다시 헤어져 외롭게 지내는 독거노인이다.
한편,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의 생신잔치는 아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의 후원으로 2017년 4월 26일부터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 서비스 제공 대상자는 가족이 없거나 멀리 떨어져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을 방문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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