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이규선)는 31일, 두 어린아이의 생명을 구조한 용감한 시민 김석진씨에게 표창장과 기념품을 수여하고 감사를 표했다.
화재는 지난 2일 오전 11시경 발생하였으며, 김석진씨는 용화동 소재의 음식점에서 일을 하던 중 검은 연기가 빠져나오는 단독주택에서 “살려주세요”라는 외침을 듣고 달려가 곧장 창문을 열고 아이들을 유도 후 구출했다.
한편, 전소된 주택 안에는 5세, 6세의 어린 두 아이만이 있던 상황으로 신속한 구조가 없었다면 아이들의 생명이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규선 아산소방서장은 "신속한 대처로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며 용기있는 시민의 대처에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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