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계속되는 차량유입과 도시팽창 등에 따라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시청 1층 민원실에 차량등록사업소를 신설했다.
아산시는 지난 2010년 12월부터 전국 어디서나 차량등록이 가능한 무관할 등록제 시행으로 차량등록업무가 꾸준히 늘어왔으며, 아산시의 등록차량은 지난 5년 동안 3천여 대 이상 증가해 지난해 12월 말 기준 등록된 차량은 승용차 130,688대, 승합차 6,441대, 화물차 24,795대 등 총 17만 9400여대에 이른다.
이에 아산시는 올해 조직개편(2019. 1. 2.)을 통해 기존 민원봉사담당관의 차량등록팀 업무와 세정과 및 교통행정과의 취득·등록세 업무, 자동차 의무보험 관리, 과태료 부과징수 업무를 한곳에 모아 차량등록사업소로 확대·개편했다.
그동안 나뉘어 있던 업무를 통합함으로써 민원처리 시간이 대폭 축소돼 시민들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이번 사업소 신설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대민행정서비스가 한층 업그레이드 됐으며 사업소 업무안내와 홍보에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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