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사)한국생태복원협회(회장 임상규)가 서울시 송파구 가든파이프 TOOL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주최한 '2018년 제18회 자연환경보전대상'시상식에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생태복원 사업부문 최우수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생태복원협회 및 (사)한국자연환경보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자연환경대상'은 지역을 생태적·친환경적으로 우수하게 보전 및 복원한 사업 대표사례들을 발굴해 녹색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시는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가 이슈화 되면서 기후변화 대응 및 자연생태계 복원·보전을 위한 정책 및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이를 높이 평가 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올 한 해 아산시 생태곤충원을 방문한 어린이는 59,000명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며 생태체험공간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생태도시 이미지 형성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임이택 환경보전과장은 "생물다양성 증진과 건강한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생태곤충원과 연계 나비 등 곤충 소생물 생태복원사업을 확대추진해 시민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휴식공간 및 자연생태체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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